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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장어가 생방송 투데이 팔뚝장어 편에 16일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성인의 팔뚝만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을 생방송 투데이 팔뚝장어가 어떤 방식으로 손님상에 올라가는지 알아보고, 팔뚝장어를 판매하는 식당인 광주 맛집 노대장어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직접 키우는 장어 사용
노대장어 식당에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10년 째 사장님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장어 양식장이 있습니다. 매일 양식장에서 장어를 수급해오기 때문에 수족관 거치는 과정없이 오자마자 바로 손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양식장에서 손질까지 한 시간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2. 장어 키우기
장어가 크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어를 키우기 위해 온도, 습도, 산소량까지 맞춰서 운영하고 있다 합니다. 팔뚝장어라고 불릴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년동안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장어보다 반년정도를 더 키워야 팔뚝만한 크기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3. 장어 선별
생방송 투데이 팔뚝장어 집에서는 무게에 따라 장어의 등급을 나눈다고 합니다. 400g 이하의 장어는 다시 키우고, 손님상에 올라가는 장어는, 1kg 이상의 특미 등급과 700g 이상의 일미 등급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4. 비린내 잡기
민물장어는 비린내를 잡는 것이 관건인 어종 중 하나입니다. 노대장어에서는 이 비린내를 잡기 위해 장어에게 주는 사료부터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어떤 사료를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토를 정화하여 위에 뜨는 지장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장수를 사용하는 과정이 번거롭지만 사람에게도 좋고 장어에게도 좋아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얻은 지장수와 매실액기스를 사용해 사료를 배합한다고 합니다. 장어가 고가의 보양음식이다 보니 키우는 과정에서 이렇게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장수를 2년간 먹고 자란 장어는 활동량도 많고, 잡내도 줄어들어 일반 민물장어와는 다른 육질과 육즙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5. 장어 소금구이
팔뚝장어라는 이름답게 크기가 팔뚝만하다보니 손님상에서 직접 굽기에는 크기가 너무커서 초벌을 해서 나간다고 합니다. 육질과 육즙이 좋은 장어를 사용하기에 양념이 미리 발라져서 구워먹는 양념구이 없이 소금구이로만 승부한다고 합니다.
6. 장어 내장 & 장어탕
노대장어에서는 장어 내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어 내장은 신선해야만 먹을 수 있고, 장어 꼬리와 마찬가지로 영양분이 많은 부위라고 합니다. 또한 노대장어에서는 장어탕도 맛볼 수 있는데, 장어를 통으로 끓이기 때문에 장어즙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5시간의 정성을 들여야 이 장어탕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7. 생방송투데이 팔뚝장어 광주 노대장어 식당 정보
팔뚝장어를 맛볼 수 있는 노대장어의 주소는 광주 남구 효덕로 122입니다. 2019년 7월기준 민물장어 1kg에 8만원, 장어탕은 8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방송 투데이 팔뚝장어 광주 노대장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양식하면 장어 요리가 빠질 수 없는데, 장어 요리에 관한 포스팅이 그동안 없었습니다. 오늘에서야 광주 맛집 노대장어를 알게 되어 업로드를 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직접 키워서 요리한 싱싱한 장어 요리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