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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불안장애




8월 27일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인 미나가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소속사인 jyp엔터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한 결과 불안장애라는 진단을 받았고, 미나는 앞으로 활동을 함에 있어 선택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된 미나는 누구이며, 미나를 괴롭게 하는 불안장애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중 한명이며, 올해 22살입니다. 어머니와 쇼핑을 하다가 jyp 관계자의 눈에 띄어 오디션에 응시하였고, 합격하여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입사 후 1년만에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멤버로 선발되어 트와이스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지효 같은 경우는 10년 이상 연습생 기간을 보내고 트와이스 멤버가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비해서는 상당히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연습생 기간은 짧을지 몰라도, 매력적인 음색을 앞세워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파트도 많이 맡고 있는 멤버 중 한명입니다. 이런 미나가 불안장애로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되면 트와이스 내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미나가 앓고 있는 불안장애라는 것은 어떤 것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는 걱정이 과도하게 지속되어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에 빠지는 것을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적정한 불안감과 걱정은 당연한 것이지만, 6개월 이상 이 불안감이 지속되면 질환이라고 부르게 된다고 합니다.



미나는 과거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하던 당시에 무대 공포증으로 눈물을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쉽게 가지는 무대 공포증으로 시작하여, 여러 상황들이 겹치다 보니 불안장애로 발전이 되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안장애의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일어나는 일의 모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해결책까지 일일이 세우고,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안감을 느끼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항상 긴장된 상태이면서 마음이 공허한 등등의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는 정신과 상담을 통한 약물 치료나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시킬 수 있으며, 근본적인 생활 습관을 고쳐가는 것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 건강한 수면 유지, 술 담배 커피 사용 중지 등으로 증상의 완화를 노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트와이스 미나와 미나가 겪고있는 불안장애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불안장애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불안장애가 오게 된 환경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왜 이런 현상들이 왔는지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선택적 활동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게 된 만큼 미나가 불안장애의 근원까지 해결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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