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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200만원


윤민수 200만원이라는 알 수 없는 단어가 검색어에 올라와 있습니다. 윤민수가 후배 가수 벤과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면서 밝힌 에피소드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어떤 에피소드였는지 바로 알아보고, 이 에피소드 이후에 이어졌던 이야기들까지 간단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벤이 처음으로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소속사 선배인 윤민수가 응원차 찾아 왔다고 합니다. 소속사 선배가 아니라 소속사 사장 아니냐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소속사 사장 자리가 윤민수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첫 공연 선물로 윤민수는 꽃바구니를 주었는데 꽃이 아니라 돈으로 200만원이 꽂혀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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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200만원 짜리 꽃다발 에피소드를 듣고 통이 크시다며 윤민수를 칭찬했지만, 원래 선물을 잘 안해준다고 벤이 폭로하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같이 출연했던 정재형은 소속사 사장인 유희열을 향해 이런 건 유희열이 배워야 한다며 또 한번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이 정재형의 후배 정승환에게 정재형이 어떻게 챙기주냐고 물었고, 정승환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맛있는 거 자주 사주신다며 급하게 수습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가 되어가나 싶었습니다.


정재형은 본인 노래 순위는 잘 안보는데, 정승환의 음원이 발매되면 새벽까지 차트를 확인한다며 반격했습니다. 차트 확인하고 새벽에 축하전화도 해준다고 덧붙여 훈훈하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새벽에 전화하는 것은 예의가 좀 없다며 다시 한번 정재형을 몰아붙여 웃음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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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윤민수 200만원 에피소드를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길을 따라오는 후배들이나 동생들에게 잘 대해주고, 응원차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큰 힘이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윤민수 처럼 200만원 짜리 꽃다발을 줄 수는 없어도 잘 챙겨주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윤민수 200만원 에피소드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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