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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생방송 투데이 육전냉면 편에 대구 청담면옥이 출연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육전과 냉면의 이색조합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듯 보입니다.
오늘은 생방송 투데이 육전냉면의 특징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육전냉면을 판매하는 식당인 대구 청담면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육전냉면의 특징
육전냉면이라는 이름 그대로 냉면에 육전이 올라가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담백한 육전과 시원한 냉면의 조합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면요리를 먹고나면 빠르게 배가 꺼지는 경향이 있는데, 육전냉면의 육전이 면 요리의 약점을 보충해줘서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합니다.
◎ 육전 만들기
'육전이 냉면에 들어가면 눅눅해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구 청담면옥 만의 방법으로 이를 커버해내고 있었습니다. 전을 만들 때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전분을 사용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육전은, 주문이 밀려있더라도 미리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온 즉시 조리해서 나간다고 합니다.
◎ 육수 만들기
육전과 면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육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육전과 면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청담면옥의 육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갈빗살 육수
갈빗살을 활용해서 기본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갈빗살을 넣고 3시간 동안 삶아주고, 고기를 전부 건져냅니다. 이 갈비육수에 채소를 넣고 다시 끓인 후 체에 걸러 기름기를 제거하면 갈비육수 완성입니다.
2. 사골 육수와 혼합
그냥 갈비육수를 사용하면 그것은 냉면이 아니라 갈비탕이 될 것입니다. 갈비육수 만으로는 냉면의 감칠맛을 내기 부족하여, 사골육수와 혼합하여 냉면육수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갈비육수 7 사골육수 3의 비율로 혼합하면 감칠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3. 냉각과정
혼합한 육수는 빨리 식히지 않으면 간이 세지기 때문에, 냉면육수가 짜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는 육수 냉각용 쿨러를 활용해 냉면 육수를 식혀주었습니다. 쿨러를 활용하면 20분만에 50도의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4. 아로니아즙
대구 청담면옥의 냉면 육수는 붉은 빛을 띄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로니아즙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접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재배한 아로니아를 껍질 채로 갈아주고, 착즙기를 사용해 즙을 짜낸다고 합니다. 아로니아 자체에 신맛이 들어있기에 식초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큼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육전냉면과 함께 즐기는 갈비찜
청담면옥의 육전냉면은 갈비찜과의 궁합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갈빗살의 지방을 일일이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최소한의 재료로 빠르게 요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갈비찜과 육전냉면 한 그릇을 같이 먹고 나오면 '든든하게 한끼 챙겨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 생방송 투데이 육전냉면 대구 청담면옥 식당정보
생방송 투데이 육전냉면을 맛볼 수 있는 대구 청담면옥의 주소는 대구 수성구 수성로 193 입니다. 냉면, 비빔냉면, 물비빔면, 회냉면 등의 메뉴가 있으며 2019년 7월기준 메뉴별로 차이가 있지만 8000원~10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방송 투데이 육전냉면 대구 청담면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육전도 좋아하고 냉면도 좋아해서 두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면 요리를 즐기면서 든든함까지 같이 챙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대구 청담면옥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