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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청하 편이 6월 8일 방영되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이슈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방송 요약하면서 방송에 등장했던 전참시 청하 닭볶음탕 식당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참시에서는 많은 매니저와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케미를 보여 줬습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색한 관계, 점점 맞춰가는 관계, 서로 존중하는 관계 등등이 나왔는데, 청하와 청하 매니져는 어떤 관계일지 궁금했습니다.
청하와 청하 매니저는 가수와 매니저 사이라기보다 투닥 거리면서 친자매 와 같은 케미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정말 편안하고 재밌게 이번 편을 시청했습니다.
자매 케미를 보여주며 사무실로 이동 후, 청하와 매니저 그리고 기획사 이사님이 앨범 회의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원래는 사무실이 지하였는데, 청하가 대박이 나면서 사무실이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기획사에서 앨범을 발매할 때, 회사가 기획을 전담하고 아티스트는 의견을 내는 정도로 보통 마무리가 되는데, 청하는 본인 앨범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청하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축제 행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원주로 이동하는 동안 댄스팀과의 케미 그리고 에너지틱한 모습들이 보여주면서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알고 보니 청하의 댄스 팀은 청하와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행사 가는 길, 시흥하늘휴게소에 들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육교 위에 휴게소를 지어 위에서 고속도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든 휴게소였습니다. 내부에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되어 있고, 이곳이 마트인지 백화점인지 휴게소인지 잘 모를 정도로 잘해놨더라구요.
휴게소 못지 않게 이슈가 되었던 것은 청하와 매니저가 점심식사로 먹은 닭볶음탕입니다. 방송화면에 식당이 산에 있는 것처럼 나와서 경기도 외곽에 있는 식당인가? 했는데 강서구 염창동 5-17에 위치한 유림보신원 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보통 닭볶음탕 집은 백미밥을 주는데 이 집은 찰밥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저는 찰밥을 굉장히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찰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닭볶음탕 국물과 찰밥이 섞여 있는 방송화면을 보니, 어떤 맛이 느껴질지 예상이 되면서 저절로 침이 고이더라고요.
행사장에서는, 청하 매니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생수통을 들고 뛰어 다니는 모습, 무대를 점검 하는 모습, 청하와 사인을 주고 받으면서 행사를 관리하는 모습들이 참 멋있었습니다.
연예인 매니저라는 직업이 상당한 에너지와 체력을 요구하는 직업인데 어떻게 저렇게 잘 소화하실 수 있을까? 했는데, 100미터를 13초에 돌파하는 체대 출신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전참시 청하 편은 왜 청하가 잘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려주는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니저, 아티스트, 회사, 댄스팀들이 각자 역할을 잘 하면서 재밌게 일하고 있다는 것이 방송을 통해 느껴졌습니다.
'이번 청하 편 조금 더 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방송을 재밌게 봤는데, 예고편에서 다음 주도 청하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다음 주에도 포스팅하여 알려 드릴 내용이 있으면 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전참시 청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